[하이코리언뉴스] 지난주말 텍사스 출신의 20대 한인남성이 차량으로 마리화나를 운반하다가 버지니아주에서 검거됐다.워싱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터스테잇 81번 인근 LEE 하이웨이에서 수차례 방향을 바꿔가며 운전하던 차량을 수상히 여겨 경찰이 검문을 실시했다.
차량에서는 15파운드 마리화나 백이 발견됐다.이 차량을 운전하던 올해 24살의 김정풍씨는 알캔사스 주의 한 멕시칸으로부터 마리화나를 구입했으며 이를 휴스턴으로 돌아가 판매할 계획이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김씨는 마리화나 소지와 유통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됐으며 현재 보석금 없이 사우스웨스트 버지니아 리저널 구치소에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