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연예전문매체TMZ에 따르면 내년 1월 20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의 10대 가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서 미국가를 부를 예정이다.올해 16살인 재키 에반코는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이번 공연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에반코는 지난 2010년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앞에서 환상적인 목소리로 노래한 적 있다.오바마 대통령 재선 후 열린 취임식 공연은 비욘세가 맡았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미스틴 USA 참가자들이 에반코에게 라커룸을 잠글 것을 조언했다는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과거 행실을 꼬집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