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새 에어포스원 "보잉 747 비싸다”

Submitted byeditor on화, 12/06/2016 - 13:26

[하이코리언뉴스]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인 새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구매계약을 전격 취소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트위터에서 "보잉사가 만들고 있는 747기종의 새로운 에어포스원의 비용이 40억 달러라며 주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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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뉴욕 트럼프타워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잉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바라지만 그렇게까지 아니다"라며 고비용 문제를 거듭 지적했다.이는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결정된 새 에어포스원 구매계약을 비용 문제로 전격 취소한 것이다.

미 공군은 지난 1월 1991년부터 사용돼온 보잉 747-200기종의 현 에어포스원을 최신 기종인 747-8으로 교체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