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주 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한인 스파 업소가 적발됐다. 루전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일 밤 락스빌 지역 이스트 메일 스트릿에 위치한 ACE 스파 업소를 급습해 국경수비대와 함께 합동 단속을 벌인 끝에 한인 5명을 무더기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파 간판을 걸고 버젓이 매춘행각을 벌여왔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한국에서 온 여성 3명은 이 스파 업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머물러왔고 또 다른 2명은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54살의 김영숙씨와 48살의 재령 김남씨는 매춘 혐의와 더불어 불법 체류인 것이 드러나 현재 이민국 구치소에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