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트럼프 캠프 이끌어 화제

Submitted byeditor on월, 08/22/2016 - 19:40

CNN 뉴스는 올해 12살인 웨스턴 아이머는 콜로라도 주 제퍼슨 카운티의 트럼프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보도했다.메트로 역이 위치한 제퍼슨 카운티는 콜로라도 주 내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선거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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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으론 어머니인 로럴 아이머가 책임자로 기제됐지만 자원봉사자를 모으는 일부터 등록과 투표 독려까지 아이머가 모든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아이머는 어린이들도 선거에 관여하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는 2040년 출마의 뜻을 내비췄다. 

또 아이머는 트럼프의 10살 짜리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를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목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 선거운동을 해 온 아이머는 다음달 초 개학과 함께 학교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