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가 테러 선전용 계정 23만여 개의 사용을 차단했다.트위터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테러와 극단주의를 옹호하고 이를 선전하는 23만 5천 개의 계정 사용을 차단했다고 어제(18일) 밝혔다.
트위터는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전해 매일 사용 중단 조치를 받는 계정이 지난해보다 8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차단된 테러 선전용 트위터 계정은 총 36만여 개에 달한다.
트위터는 테러 선전용 계정을 식별하고 차단하기 위해 자동식별 기술과 사용자 신고 등의 방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단된 이용자는 다시 등록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