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러벅에 거주하는 10대 한인 소년이 명문대 입학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올해 12살된 한인소년 제러미 슐러가 다음달 초 명문 코넬대에 입학한다고 오늘(9일)보도했다.
슐러는 코넬대 공학도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공학을 전공할 계획이다.정규 학교를 다니지 않고 텍사스 대학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해온 슐러는 10살 때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와 대학과목 이수과정인 AP 시험을 치렀고 특히 AP 에서는 화학·공학·통계학 등 7개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슐러의 어머니는 한국계 우주공학 박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