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미국의 힙합 가수 스눕독의 콘서트에서 울타리가 무너져 42명이 다쳤다.지난 5일 오후 10시30분께 뉴저지 캠던의 BB&T 파빌리온에서 열린 스눕독 콘서트가 진행되는 와중에 무대와 스탠딩 관객석을 분리한 울타리가 무너져 관객 등 42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관객들이 수 피트 아래의 콘크리트 보도로 떨어졌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캠던 카운티 관계자는 현지언론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스눕독과 위즈 칼리파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있었으며 콘서트는 사고 직후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