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잇빌 NC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노우스 캐롤라이나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24일) 오후 4시부터 Gates Four, Golf & Country Club 클럽하우스에서 제2대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열과 성을 다한 권혁례 회장의 이임식과 향후 2년동안 훼잇빌 상공회의소를 위해 헌신하게 될 김미경 회장의 취임식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을 비롯해 장마리아 사무총장, 랄리상공회의소 황옥란 회장, 애틀란타 상공회의소 전회장 이혁,이경철,김윤철, 미주 원코리아 유인상 회장,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 이근수 협회장,등 지역 상공인,단체장,동포들과 내빈들 130여명이 참석해 훼잇빌 상공회의소의 이·취임식 축하의 자리를 더욱 따뜻하고 빛나게 했다.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은 이-취임식 하루전(23일) 도착해 앞으로 2년간 봉사할 새집행부와 덕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 4년동안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끈 권혁례 초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2대 김미경 회장의 건승을 기원하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각종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공회의소의 앞날이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4년동안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끈 권혁례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사랑 덕분에 회장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김미경 차기회장도 훼잇빌 상공회의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믿는다”는 당부의 말로 이임사를 갈음했다.
또, 취임한 신임 김미경 회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주신 권혁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상공회의소를 위해 지난 4년간 헌신해주신 그 뜻을 잘 이어서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 또 지역사회로부터 우대받고 존경받으며 지역경제에 당당히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사회풍토를 만들 것"이라면서 당찬 취임사를 밝혔다.
이날 노우스 캐롤라이나 주류 신문사 “The Fayetteville Observer” 폴 울벌톤 기자가 참석해 다음날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이취임식을 대서특필 했다.
제2대 노우스 캐롤라이나 훼잇빌 한인상공회의소 임원과 이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김미경),수석부회장(조병관),사무총장(김현철),여성부회장(이동연),총무/서기(오미영),재무(모선영), 이사장(방영달), 특별이사(유영걸,유석희), 이사진(권혁균,김경호,김경환,김창지,노미혜,박병화,박정선,이광섭,이대근,이샤나,이효선, 고문(권혁례,장석재,안상호,유재진,윤호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