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브랜드 칼라볼 선두주자 "볼빅"

Submitted byeditor on화, 11/01/2016 - 21:23

한국 토종브랜드 컬러볼 선두주자 "볼빅"

[올랜도=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제16회 PGA 골프용품 박람회가 지난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매해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 골프용품 쇼는 한해의 골프 트랜드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골프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골프 산업을 이끌어 갈 3,0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의 PGA 골프 박람회는 골프관련 제품의 모든 것을 제일 먼저 선 보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PGA 머천다이스 골프 박람회는 전 세계 골프와 관련되어 있는 업체들이 한번쯤 참가해 자체 브랜드의 부스를 가지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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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 관련, 최첨단 스윙 분석기, 골프채, 골프가방, 골프 공은 물론 의류서부터 모자,골프화, 우산, 헤드커버, 악세사리 등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도 세계 각국에서 모이기 때문에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PGA쇼에는 대한민국 골프업체의 대표 주자로 급부상하고 볼빅USA(사장 신동환)에서는 컬러 볼의 선두주자답게 브랜드의 자부심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를 화려한 색상으로 꾸며 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볼빅의 컬러 공 품질은 이미 입 소문을 타고 미주전지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골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품이다. 

(주)볼빅(회장 문경안)은 자체의 연구개발로 현재 37개국에서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30년이 넘는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급 컬러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골프용품시장에서도 성능을 인정받고 있어 확실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현재 볼빅은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올 한해 45개국까지 수출할 전략도 함께 세웠다고 한다. 볼빅USA의 신동환 사장은 최고의 컬러 투어공으로 총 284의 컬러공이 2012~2013년 LPGA투어에서 사용되었다고 말하고, 지난 2012년부터 많은 선수들이 품질 좋고 성능 좋은 볼빅의 컬러볼을 사용해 웹닷컴 투어, 시메트라 투어 등에서 4번의 우승과 43번의 톱10 진입으로 40억이 넘는 상금을 거머쥐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신동환 사장은 앞으로 PGA 2부 투어에서도 볼빅공의 진가를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업초기부터 볼빅은 시합용 공만을 생산하면서 3PC, 4PC등의 구조로 만든 하이퀼리티 프리미엄 공을 만드는데 지금도 과감하게 계획했던 것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이번 PGA머친다이스 박람회 주최 관계자는 이틀동안 8만여명이 관람했다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골프가 엄청난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을 갤러리 인파로 그 사실을 보여주는 듯 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