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하시= 라이코리언뉴스] 윤채원 인턴기자=지난(10일) 플로리다 주의회 상원은 최근 '연중 썸머타임제 (Daylight Saving Time ) 법안'을 33대 2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켜 릭 스콧 주지사에게 보냈다. 이 법은 '햇빛 보호법'으로 불린다.이로써 10월에 시간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플로리다는 '선샤인 스테이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1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조정되고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썸머타임은 11월 6일(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하지만 애리조나, 하와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괌, 사모아, 북마리아나제도, 버진 아일랜드 등 썸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주들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