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 푸른동산교회부속 한국학교(교장 신현주)봄학기 종강식이 오늘(4일) 토요일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와 함께 열렸다.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지난 학기 동안 한국학교에서 각 학급 별로 열심히 따라하고 배운 실력을 발표회에서 뽐내고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과 참석자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종강식에서 개근상은 개나리반의 박마태,허소영,최지선/ 진달래반 엄 드보라,최민선/ 무궁화반 윤지호군이 받았다. 이어 우등상에는 해바라기반 김윤호, 개나리반 허소영, 진달래 엄드보라, 무궁화반 윤지호군이 상장을 받았으며,외국인 Lindsay Keller/Tony Keller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종강식 후에는 푸른동산교회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간식 등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신교장은 반편성을 위해 다음 가을학기에 조기 등록을 부탁했다. 가을학기 시작은 8월31일 해서 12월14일 종강한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