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테러 용의자 ‘31살 남성 튀니지계 프랑스인’

Submitted by editor on 금, 07/15/2016 - 07:01

[하이코리언뉴스]프랑스 남부 해안 도시 니스 테러 용의자가 확인됐다.
AP, CNN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니스 테러를 수사하는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용의자가 몰았던 트럭에서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French-Tunisian) 남성 신분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사살한 용의자는 니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확인을 위해 숨진 용의자와 신분증을 대조하고, 공범이나 배후 세력이 있는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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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프랑수아 올랑드)은 긴급 성명을 통해 " 극단적인 형태의 이번 공격에서 테러의 특성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라며 명백한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때부터 시작해 오는 국가비상사태가 26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3개월 연장 선포하며 "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 더욱 강력한 안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관광객이 모여드는 유명 휴양지 니스는 이번 주말로 예정된 미국 인기가수 리아나의 콘서트와 재즈 페스티벌 등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