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새 회계연도에 취업 2순위 오픈 예고, 취업이민 접수일은 전순위 계속 오픈
최근 두달간 크게 후퇴했던 취업이민 2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10월에는 다시 오픈될 것으로 국무부가 예고했다. 취업이민 신청자들이 I-485(영주권 신청서) 등을 제출할 수 있는 접수일은 전순위에서 계속 오픈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의 고통이 두달만에 끝나고 새로운 2017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비자 블러틴 부터는 전면 오픈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비자블러틴을 관할하고 있는 국무부는 이민변호사 협회(AILA)와의 정례 회동에서 새 회계연도의 영주권 문호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예상치를 내놓았다.우선 최근 두달간 갑작스런 영주권 문호의 후퇴로 고통을 겪었던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이 10월 부터 정상을 되찾게 된다.
국무부는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비자 블러틴에서 한국 등 일반국가 출신들의 취업 이민 2순위는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고 다시 커렌트로 오픈될 것으로 내다봤다.취업이민 2순위는 영주권을 최종 승인받을 수 있는 파이널 액션 데이트에 8월부터 새 컷오프 데이트가 2014년 2월 1일로 설정됐고 9월 비자 블러틴에도 그대로 유지돼 있다.이때문에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은 최종 승인일이 무려 2년반이나 갑자기 후퇴하는 바람에 8월과 9월 두달동안은 취업 이민 3순위 보다 그린카드를 늦게 받는 고통을 겪고 있다.이러한 취업이민 2순위의 고통이 두달만에 끝나고 10월부터는 다시 심사만 완료되면 즉각 승인받아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0월에는 새로운 2017회계연도가 시작되면서 취업이민에는 1순위와 2순위, 3순위에 각 4만개씩과 4순위와 5순위에 각 1만개씩 모두 14만개의 영주권 쿼터가 새로 배정돼 그린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그린카드를 최종 승인받는 파이널 액션 데이트와는 별도로 영주권 신청서(I-485) 등을 제출할 수 있는 접수일(데이트 오브 파일링)은 취업이민의 전순위에서 이미 계속 오픈돼온 상태가 새회계연도에도 지속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새회계연도에도 1단계인 노동허가서만 승인받으면 2단계인 취업이민 페티션(I-140)과 3단계인 영주권 신청서(I-485), 워크퍼밋 신청서(I-765) 등을 동시 제출해 그린카드를 받기전에 워크 퍼밋부터 받아 준영주권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