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은 탬파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순회영사 민원업무를 오는 4월18일(목) ~19일(금) 양 이틀간 실시한다.장소는 한국식품 바로 옆에 위치한 서부플로리다 한인회관(7044 West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 )에서 4월18일(목)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19일(금)은 오전 9시부터 정오(12시)까지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 기간 중 여권발급,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외에도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등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총영사관은 전했다.
특히 총영사관은 신청서를 접수할 때 꼭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과 영주권자인 경우에는 영주권 원본을 꼭 지참해야 하며. 또, 복수국적자는 미국여권 및 출생증명서 원본, 유학생은 비자 및 I-20원본, 미성년자 대리 신청의 경우 친권자는 반드시 유효한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또 순회영사 민원업무 실시 장소에서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여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동포들은(아래 사진 참조) 여권사진 규격을 참조해 인근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 가져오기를 당부했다.
또한 총영사관에서는 영사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여권신청자는 여권 접수시 성인 53달러, 8세 이상 45달러, 8세 미만 33달러의 현금을 준비해 와야 하며, 재발급 여권 신청자가 우편으로 여권을 받기 위해서는 미리 우표(USPS Priority Mail with Certified Receipt 우체국 구입시 $10.85 우표 또는 일반우표 US Forever 20장)를 구매해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최창건 한인회장(941-228-4869)이나 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 atlanta.mofa.go.kr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