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샌프란시스코 통합교육구가 "위안부"역사를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데 이어 며칠전 발표된 캘리포니아 주 교육귝 역사, 사회학과 교육과정 개정안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포함되었다.
그동안 각계 각층 미주동포들이 끊임없이 사회 지도층 및 정치인들에게 이 문제를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셔와 "살아있는 역사"를 이슈화시킨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듯하다. 그러나 아직 축하하기에는 이르다. 올해 초 5역달러 예산을 책정해서 과거 전쟁범죄의 역사를 덮으려고 전방위직 역사왜곡을 벌이고 있는 일본 정부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6년 1월과 2월 중 대중 및 전문가를 동원한 치열한 역사왜곡 및 축소,미화 압력이 예상된다. 이제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인 세종대 박유하 교수를 윌슨센터에 초청하여 컨프런스를 개최하고,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미국 등 연합국도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등의 주장을 학계,언론계,정치계에 펼치고 있는 일본정부 음으로 양으로 반대로비를 펼칠것 이기때문이다. 남가주한미포럼에서는 1월과 2월중 이메일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교육위원회 소속인 남가주(영 김)하원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새크라멘토에서 열릴 공청회에 전문가 및 지지자들을 동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