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 보도에 따르면, 김영준 총영사는 (2.6(화) 오후 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실에서 개최된 Ivey 주지사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서명 및 전달식에 참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전달식에서 Ivey 주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 총영사는 앨라배마주정부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채택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선언문 채택이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잘 알리고, 앨라배마주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Ivey 주지사의 평창올림픽 지지 선언문 채택은 김영준 총영사가 지난 1.26(금) Ivey 앨라배마주지사 예방시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앨라배마주정부 차원의 평창올림픽 지지 선언문 채택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앨라배마 주상원도 2.6(화)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주상원 의사당에서 김영준 총영사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동 계기 김영준 총영사는 앨라배마주의회 차원의 평창동계올림픽 지지결의안 채택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지금까지 앨라배마주에서는 주정부 및 주의회를 비롯하여 몽고메리 카운티, 몽고메리시, 헌츠빌시 등이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지지 선언문 행사에는 " Ivey 주지사, 김영준 총영사, 정소희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 최동열 현대자동차 법인장, 한미순 A-KEEP(Alabama-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ship) 대표, 몽고메리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