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6년 정기회의 및 송년회 개최

Submitted byeditor on월, 12/12/2016 - 14:54

[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기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마이애미 협의회 (회장 스티브서)는 지난 12월 10일 탬파 한가족 식당에서 자문위원 20여명과 한글학교 서호식 이사장 , 서부 플로리다 한인회장 최창건 회장 및 여러 귀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정기회의및 송년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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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명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먼저 애국가및 자문위원 결의문 낭독과  2016년 행사 브리핑및 재정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 따른 조치 공문, 2017년 사업계획, 5통일 수렴 자유토론으로 진행 됐다.

민주평통 17기 자문회는 지난 2015년 7월 1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Orlando Professional Conference (9/26/2015), 6.25 참전용사 만찬 (8/28/2015), Korean Day Event (1/13/2016), 여러 Orlando 차세대 미팅 (서민호 현 올랜도 한인회장 주도), Miami 차세대 미팅 (스티브서 회장 주도), Asian Festival에서 한국 사랑과 한글 알리기 (3/5-3/6/2016), Jodie Breece 순회 판사fund raising 후원 (4/5/2016), 쥬니어 리더쉽 컨퍼런스 (5/7/2016), 통일 글짓기 대회 (5/7/2016), 마이애미 미주청년 컨퍼런스 (11/11 - 11/13/2016)등  지역사회의 형성과 발전및 차세대의 주류 진출을 돕는 많은 사업을 해왔으며 한 미 관계 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의 첨병 역활도 송년회을 통해 2016년 한해를  돌아 보며 더욱 발전할수 있는 안건에 대하여 깊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애미협의회 스티브 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송년회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송년회 시간을 마련해 자문위원간 친교를 돈톡히 해 "평통은 가족이며 서로 사랑합니다" 슬로건을 강조하고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및 한국을 위해 힘을 다하며 독려 하였다.

또한, 대통령 탄핵 가결에 관련하여는 불안정한 한국상황에서 민주평통은 정치 단체가 아니므로 대통령 탄핵과 무관하게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무를 흔들림없이 수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많은 자문위원들의 동참과 그들의 한국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에서 뜻깊은 송년회로 마무리 했다.

기사,사진 제공: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김명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