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강영기)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엄청난 자연재해로 큰 시름 속에 있는 휴스턴 주민과 한인동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지난달 27일(일) 허리케인 “하비”는 약2.4피트의 기록적인 비를 뿌리며 휴스턴과 일부 텍사스 연안을 강타했다.
휴스턴 인구 약650만으로 미국에서 4번째 도시이며 한인동포들이 약 3만명이 살고 있어 동포들의 피해가 속출하고있다.휴스턴은 최소 10명의 인명피해와 45만명이 집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르고있다.미 정부는 피해액을 최소 300역달러,최종 피해액이 1000역달러로 추산해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따라 미주한인상공인총연도 생업터전을 잃은 재해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복구 성금 모금을 결정했다.강영기 총회장은 휴스턴이 당한 국가적 재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장서 구호 성금$2000달러를 선뜻 내놓았다. 또한 “총연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움을 당한 한인동포들을 돕기위해 긴급 모금활동을 시작한다”며 총연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찾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되자’고 전했다.
총연은 우선 구호성금 모금을 시작할 것이며 실행 강능한 방법을 임원들과 의논해 나가기로 했다. 총연 회원 여러분 동포들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여러분들의 뜨거운 정성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미주 78개 챕터와 지역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