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미란 찬양 간증 집회의밤

Submitted byeditor on토, 06/18/2016 - 09:01

[윈터가든=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 지난 6월17일(금) 오후 8시,올랜도 비전교회(김인기 목사)에서 제1회 "문미란집사 찬양 간증 집회"가 있었다.이날 110여명의 동포들이 함께한 찬양과 간증집회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영혼 구원하는 마지막 대 사명"이라는 주제로 에콰도르 원주민 선교를 위한 쟈슈아 프로젝트(Joshua Project)' 후원을 위한 첫 찬양 간증 집회를 열었다.

쟈슈와

담담 하면서 약간의 떨림의 목소리로 문미란 집사는  “내가 머뭇거리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때를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의 계획안에 하나님의 영혼 구원하는 마지막 대 사명에 우리 부부가 쓰여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또 그녀는 어렸을때 예수를 알지 못하는 불교 가정에서 자랐고 고등학교때 성악을 공부하는 친구 소개로 교회 생활를 봤다.대학 2학년때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났던 성령 충만이 나에게도 일었났다. “뺀질이” 같았던 나에게 그체험을 한 순간 지금도 잊을 수 가 없다. 이제 저와 함께 여러분이 주님의 마지막 대 사명을 받들어 보내는 선교사로. 보냄을 받는  선교사로, 기도하는 동역자로,물질을 드리는 동역자로 하늘의 상급을 쌓아가기를 기도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이 찬양을 생각하면 비전교회 형제 자매님들이 떠오른다.지금까지 이렇게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중보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확신한다.아들 쟈슈와가 천국 간지 5년이 되어서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과 인사를 드린다.중보의 기도는 하늘을 열게 한다. 죽을 것 같이 힘들고 앞이 캄캄할 때, 누군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힘을내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시다.라고 한 문미란 집사는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찬양 하기전에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이곡을 작사한 작사가인 “호레이쇼”를 나는 100% 이해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가시”를 허락해 아들 쟈슈와 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했다.이어 “낼라 판타지아”는 2011년 5월 “북한 선교를 위한 음악회 에서 아들 쟈슈와의 첼로와 피아노에 맞춰 함께 연주했던 곡이다. 그리고 저희 목장에서 적극 추천한 곡이다.”나는 환상속에서 모두들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나는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 눈을 지그시 감고 들려주는 문집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많은 동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

그리고 또, 문미란 집사는  2011년 하나님께서 에콰도르에 사랑하는 아들 쟈슈와 를 아마존강에 하나님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이제는 우리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앎으로 두손들고 하나님 계획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한다. 5년이라는 세월동안 잘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우리가 달려 갈 길 다 달려 갈 때 쯤이면 사랑하는 아들을 천국에서 만날 수 있음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이다.

얼마전 문집사는 아들 쟈슈와 꿈을 꾸었다. 안 방 창문쪽에서 아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것이었다. 다급하게 쟈슈와 라고 세번 불렀다. 그러자 아들이 돌아서서 저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다가오는 것이였다.. 저는 그 순간 쟈슈와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그러자 쟈슈와는 환한 미소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엄마 내가 미안해”라는 것 이었다.아들의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아들의 대한 죄책감이 다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 기도회의 왔을 때는 더 이상 제눈에 눈물이 나오지 않고 저의 입술에서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나왔고 마음에는 말할 수 없는 평강이 넘쳤다. 물론 지금도 아들이 “엄마”하고 부를것 만 같기도 하고 또 많이 보고 싶다 하지만 곧 천국에서 기쁘게 만날 생각에 이제는 천국에서의 상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뿐이다.라며 메조소프라노 문미란 찬양 간증 집회를 마쳤다.

이번 비전교회에서 메조소프라노 문미란 집사와 함께 찬양 간증 집회을 인도했던 테너 윤길웅 성악가는 현재 New York City Opera , The Met Opera Chorus, National Chorale 단원이며, 뉴저지 베다니 연합 감리교회 지휘자이자 뉴저지 장로 성가단 지휘자이다.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문미란 성악가와 함께 에콰도르 선교사역을 위해 언제든, 어디서든 같이 찬양사역을 하며 함께한다. 이날도 찬양 간증 집회가 끝나고 문미란 김광재 부부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동포들에게 테너(윤길중)CD 와 문미란집사의 첫 앨범 CD를 건내어 주는 아름다운 사역을 보여줬다.

"

조슈아 프로젝트 사역 소개 : http://missionfl.org/JPEcuador 

후원 및 집회 문의 : 407-687-1115, E-mail: miranmoon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