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KCE (Korean Community Empowerment)협회가 주최한 K-POP KOREA가 지난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마이애미 Asian Community Resource Center에서 외국인 300여명이 참여하고 한인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김형규 차기 마이애미 한인회 회장은 한국을 알리는 이런 좋은 사업은 많이 홍보해야 한다며 임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임원회의를 열어 이번 이벤트의 성공을 위하여 많은 홍보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벤트때는 직접 방문하여 성의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한국의 H.U.B. 라는 여성 5인조 아이돌 Girl Group이 직접 한국에서 와서 행사에 참여하고 곧바로 메린랜드로 이동하여 그 다음날 메린랜드 한인회 행사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번K-POP KOREA in Miami는 Miami Hialeah Gardens High School에 속한 한류클럽의 학생들과 FIU에 속한 Korean Culture Club의 외국학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한 K POP Dance 선보였다. 소문에 들은대로 거의 프로급 수준의 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공연중에 한인 고등학생 조성민군과 김주리양이 Miami Hialeah Gardens High School 한류 클럽의 학생들과 인터뷰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어떻게 한국을 좋아하게 됬는지 어떻게 한류 클럽을 미국학교에서 만들게 됬는지등을 물어봤고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에게 한인으로써의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됬다고 한다.
이번행사에 모든 한인들은 무료로 입장하였으며 참여한 한인들은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K-POP에 관심이있고 한국을 사랑하는지를 직접 보고 많이 놀라고 자랑스러워했다고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