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비치=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동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염인숙)주최로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오후3시 참전용사 가족과 인근 지역 한인 동포등 70여명이 모인가운데 데이토나 비치 한인침례교회 (박대순 목사) 에서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식 및 만찬이 개최했다.
해마다 참전 용사들을 위하여 6월25일 쯤에서 여는 감사행사는 동부 플로리다 한인회 주최로 인근 지역 한인 동포들과 지역 한인 교회가 힘을 모아 KWVA Chapter 189 ( Bob McGuire Chapter ) 참전 용사들과 함께 연중 행사로 올해도 이어 졌다 .
이날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식은 박경애씨의 국민의례 선창으로 양국가 가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이날 "염인숙 회장은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함께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빈다"며 환영사에 이어 KWVA Chapter 189 Commander Joe Sicinski씨의 한국 전쟁 당시의 회고, Mr. Bob Hawes 씨의 전쟁 전시관의 이전 문제, President of VVW Rod Phillips 씨의 전쟁 기념비 등에 관한 지역 정치인 참여 등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의 남북정세에 관한 축사로 1부 순서가 끝났다.
이어 2부 순서로 서북부 한인회 송영숙 회장이 이끄는 무용단 공연과 데이토나비치 한인침례교회 찬양팀의 핸드벨, 하모니카 합주 ,박경애 사모의 섹스폰 연주 , 다함께 노래 부르기등 경쾌한 시간의 함께 했다.이후 동부플로리다 한인회 “낸시 정”씨의 솜씨를 발휘해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의 식성에 맞추어 푸짐하게 차려진 한국음식으로 행복하고 뜻깊은 6.25 감사 행사를 마무리 했다.
염인숙 회장은 “올랜도 우성식품에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함께해준 장익군 회장과 9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준 데이토나비치 한인침례교회 성도들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동부플로리다 한인회(염인숙 회장)는" 데이토나 비치와 포트 오랜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은 매달 3째 화요일에 Port Orange VFW 에서 12에 정기 모임을 가지며 점심 식사와 함께 월례회를 연다.또 매주 금요일 데이토나 비치에 위치한 군인병원을 찾는 노장들을 찾아가 커피와 도넛등으로 따뜻한 봉사하는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