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오늘(13일) 공개한 2016 전 세계 구단 가치 리스트'에 따르면 달라스 카우보이는 지난해보다 구단 가치가 25% 상승한 40억 달러로 1위에 등극했다.
미 프로풋볼(NFL) 달라스 카우보이의 구단 가치가 40억 달러로 전 세계 스포츠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프리미어·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프로축구팀 외 프로 스포츠 구단이 1위에 오른 것은 포브스가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달라스 카우보이는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 톱(Top)-50의 평균 가치 22억 달러의 2배에 육박하는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스페인의 명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로 지난해보다 12.5% 상승한 36억5천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