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윤채원 인턴기자=아직 우승없이 루키 시즌을 맞고 있는 박성현이 마침내 오늘(16일)첫 메이저 우승을 들어 올렸다.7월 12일 부터 16일까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72회 US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KLPGA에서 10승을 한 선수로 이번 년도 LPGA 에서 우승의 문턱에서 여러번 좌절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에서는 73-70-67-67 타를 기록하며 아마추어 최혜진보다 2타 앞서 우승을 찾이했다. 선두 자리를 지켜오던 펑샨샨(중국)은 박성현의 추격에 2위에 위치해 있었지만, 마지막홀 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공동 4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