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플로리다 고등학교서 총기난사 현재 17명사망

Submitted byeditor on수, 02/14/2018 - 18:04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오늘(14일) 수요일 파크랜드 플로리다 한 고등학교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CNN등 주류 언론들은 파크랜드에 위치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17명이 사망 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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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동부시간 오늘 오후 3시쯤 총격사건이 발생해 출동했으며 오늘 총격사건으로 최소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용의자는 올해 19살 니콜라스 크루즈로 확인됐다.체포된 용의자는 이전에 이 학교를 다녔던 재학생이었지만, 지금은 더이상 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총격사건이 발생한 뒤 놀란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모습이 주류언론 TV 화면에 잡혔다. 이번 학교 내 총격사건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 발생한 것이다.

A gunman opened fire at Marjory Stoneman Douglas High school in Parkland, Fla., on Wednesday, killing 17 people and injuring at least a dozen others, the Broward County Sheriff’s Office said. The shooting suspect, a former student identified by police as Nikolaus Cruz, was taken into custody in nearby Coral Spr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