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진 역량이 충분하며 경제를 재개방해야 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부 주지사들이 반대하자 봉쇄 장기화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것이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주말을 맞아 공화당원과 극우 음모론 뉴스 사이트 인포워스 등이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기업체·상점 폐쇄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코로나 19’ 공식 감염자 숫자가 실제 감염자 숫자보다 적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보스턴을 기반으로 하는 월간지 ‘The Atlantic’은 미국의 ‘코로나 19’ 감염자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고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생존자들이 앞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NY Post는 오늘(4월17일) 보도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생존자들이 여전히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교도소에서 흉악범 2명이 탈옥했다고 16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워싱턴주 야키마 카운티 교도소에서 죄수14명이 집단 탈옥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가 신청이 몰리면서 자금이 다 떨어져 더 이상 대출이 불가능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연방 정부가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1인당 1200달러씩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세금 보고시 계좌 정보를 넣지않은 주민들을 위한 연방 국세청 IRS 페이지가 오늘(15일) 부터 오픈됐다.

오늘(15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새벽 4시 30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5천 197명이다. 사망자는 12만7천630명으로 집계됐다.

CNBC에 따르면 어제(30일) 메이시스는 대다수의 직원이 이번 주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다만 메이시스는 무급휴직에 들어가는 정확한 직원 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납세자들은 3주내 4월중순까지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미성년 자녀 한명당 500달러의 현금을 IRS에 신고한 디렉 디파짓 은행계좌로 입금받을 것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