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오늘(24일)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페이스북에 50억 달러의 벌금과 함 감독과 사업제한 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벌금 규모는 FTC가 기술기업에 부과한 것 중 최대 규모다.

연방 하원이 오는 2025년까지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CNBC를 비롯한 주류 언론들이 오늘(18일) 보도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17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구스만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검찰의 추가 구형을 받아들여 종신형에 더해 '징역 30년형'을 추가했다.

8일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의회조사국(CBO)은 이날 현재 시간당 7.25달러(약 8600원)인 미국의 최저임금을 15달러(약 1만7700원)로 인상하는 법안이 시행될 경우 1700만명의 임금이 늘어나고 130만명이 빈곤선 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다.

우버는 어제 뉴욕 맨해튼 남부 휴스턴가 인근 헬기장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사이를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우버콥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뉴욕타임스 NYT와 CNN방송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0여년전 3건의 성폭행 사건을 저지른 뒤 버젓이 애틀랜타 연방 교도관으로 근무해오던 50대 남성이 결국 덜미를 잡혔다. FBI(연방수사국) 애틀랜타 지부는 연쇄 강간 용의자 마크 만토이펠(Mark Manteuffel)을 지난 2일 디케이터에 위치한 그의 집에서 체포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애리조나주 템피경찰관협회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템피 시내 한 스타벅스의 바리스타가 유니폼을 입고 커피를 마시던 경찰관 6명에게 “당신들 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이곳을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면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미국민들의 96%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잘못된 시기에 신청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 은퇴나이인 66~67세 보다 일찍 신청해 손해보는 소셜 연금은 가구당 11만 1000달러, 전체로는 3조 4000억달러나 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의 한 술집에서 오늘(23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사우스벤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켈리스 펍이란 술집에서 오늘(23일) 새벽 2시쯤 발생했다.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미 전역에서 기념식과 퍼레이드 등 각종 기념행사를 갖고 목숨 바쳐 자유,평화를 지켜낸 참전 미군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에 추모와 경의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