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아마존은 21일부터 22일 양이틀 동안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프라임데이 행사를 펼친다.

바이든 사회 인프라 방안이 앞으로 열흘안에 초당적 타협일지, 아니면 독자가결일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민주당만의 힘으로 독자가결할 인적 인프라 방안에 자동 현금지원을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지원금이 제때에 집행되지 않아 모기지 상환 유예와 강제퇴거 중지령이 6월30일자로 끝나기 때문에 주거 대란을 불러올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최소한 800만 가구가 살던 집에서 내쫓길 위기에 빠져들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 6월6∼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0만건을 넘은 것은 3주 만이다.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6만건을 상회했다.

미국 기업들이 고용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기업들이 이직하려고 사표를 내는 기존직원들을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년형 케딜락사의 CT4, CT5, 에스컬레이드(Escalade)와 에스컬레이드 ESV가 리콜 조치되며 뷰익(Buick)의 인비전, 쉐보레의 코르벳, 서버번, 타호, 그리고 GMC의 유콘, 유콘 XL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CNBC 등에 따르면 S&P 코어로직 케이스 - 실러 3월 전국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3.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05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07만건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3개월 연속 감소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33.9% 급증했다.지난해 4월 코로나19 사태 초기 '셧다운' 조치의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로셸 월렌스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전날이 기념비적인 날이었다며 18살 이상 미국인의 60%가 최소한 1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또 트위터로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었다. 머스크는 16일 트위터에서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