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내가 없을 때도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Submitted byeditor on목, 05/07/2026 - 16:27

[마이애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지난 4월29일 부터 5월1일까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Special Needs Planning National Conference에 전국 각지에서 약200명의 장애인 재정관리, 법률, 복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적·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평생 재정계획, 공적 혜택, 신탁, 세금, Medicaid, Social Security 관련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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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서는 아틀란타 MassMutual의 천경태, 정한울 재정어드바이저가 참석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실제 사례들을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재정 교육의 장이 아니라, 장애인 자녀의 평생 질적인 삶을 어떻게 지켜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해답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적·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큰 질문은 하나다.내가 없을 우리 아이는 누가 돌봐줄 것인가?” 부모가 살아 있을 때는 사랑과 헌신으로 많은 것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고령이 되거나 세상을 떠난 이후에는 자녀의 삶을 지켜줄 법적·재정적·복지적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Special Needs Planning은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전문 분야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pecial Needs Trust, ABLE Account, SSI와 Medicaid, Social Security Disability, 세금 계획, 은퇴자산을 통한 신탁 재원 마련, 주별 공적 혜택 차이, 그리고 고액자산가 가정의 장애인 자녀 계획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장애인 자녀에게 재산을 직접 남길 경우 정부 혜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자산을 어떻게 안전하게 설계하고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한 주제로 논의되었다.

천경태, 정한울 재정어드바이저는 “장애인 자녀를 위한 계획은 단순히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떠난 뒤에도 자녀의 삶이 끊기지 않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일”이라며, “한인사회 안에서도 이제 장애인 자녀의 평생 주거, 의료, 복지, 신탁, 후견, 형제자매의 역할까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많은 부모들이 막연한 불안은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계획은 부모의 마음을 문서화하고, 자녀의 삶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Special Needs Planning은 단지 부유한 가정을 위한 계획이 아니다. 오히려 제한된 자산을 가진 가정일수록 SSI, Medicaid, ABLE Account, Special Needs Trust, 생명보험, 은퇴자산 등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잘못된 상속이나 계좌 관리로 인해 장애인 자녀의 공적 혜택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장애인 자녀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 전문가, 교회, 커뮤니티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한인사회는 아직 장애인 자녀의 장기 재정계획과 부모 사후 계획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천경태 재정어드바이저는 “부모의 사랑은 마음으로 시작되지만, 자녀의 미래는 준비된 구조 속에서 지켜진다”며,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문가와 함께 한 걸음씩 준비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 안에서 더 많은 교육과 나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pecial Needs Planning은 장애인 단지 자녀를 위한 재정계획만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자녀의 평생 안전망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전문가는 배웠고, 부모는 혼자가 아니며, 한인사회가 이제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미래설계에 관한 도움이 필요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바랍니다.

천경태 재정어드바이저(678)362-7788, 정한울 재정어드바이저(678)59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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