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FDA,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철회”

Submitted byeditor on목, 08/28/2025 - 14:53

[건강 = 하이코리언뉴스] 편집국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수)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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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장관은 엑스(X)에 "나는 4가지를 약속했다. 1.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을 종료한다. 2. 백신을 원하는 사람들, 특히 취약 계층에게 백신을 계속 제공한다. 3. 기업에 위약 대조 시험을 요구한다. 4. 비상사태를 종식시킨다."라고 썼다. 

그는 "오늘 FDA의 일련의 조치를 통해 네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일반 대중에 대한 광범위한 (백신접종) 의무화를 정당화하는 데 사용됐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은 이제 철회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FDA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모더나(6개월 이상), 화이자(5개월 이상), 노바백스(12개월 이상)에 대한 판매 승인을 내렸다. 이 백신들은 의사와 상담 후 선택하는 모든 환자에게 제공된다. 미국 국민들은 과학, 안전, 그리고 상식을 요구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한다."라고 덧붙였다.

케네디는 FDA 국장인 마티 마카리에게 그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