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애틀란타 총영사관(서상표 총영사) 동남부 관할 지역,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가 플로리다 지역은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에서 오는 5월22일(목)부터 5월24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조지아주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되는데 투표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플로리다와 애틀란타를 제외한 지역은 몽고메리는 한인회관에서, 랄리는 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플로리다와 같은 시간에 투표소를 운영한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고, 재외선거인(영주권자)들은 외국 국적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영주권이나 비자 원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는 선거 이후 다음날인 2025년 6월4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취임하며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한, 2030년 6월3일까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수행한다.이번 대선은 선거법에 따라 선거권이 2007년 6월 4일생까지 주어지며 피선거권은 1985년 6월 3일생까지 주어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재외국민들이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에 많이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404-522-1611)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