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엠버 허드가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 CEO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최근 억만 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데이트를 즐겼다.
TMZ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지난 주말 마이애미에 있는 머스크의 방갈로에 묵었다. 이에 앞서 엠버 허드는 LA에 있는 엘런 머스크의 사무실에 방문해 그를 만났으며 최근에는 머스크의 LA 자택에서 단 둘이 저녁식사를 했다고.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년간 서로를 알았으나 최근 급격히 만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와 열애설이 난 엘런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의 CEO이자 스페이스 엑스의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앨런 머스크는 지난 3월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이혼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남편인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주장,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