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최저 임금 시간당12달러로 인상

Submitted byeditor on월, 10/09/2023 - 13:3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플로리다의 최저 시간당 임금이 지난 9월30일부터 12달러로 인상됐다.지난 2020년 11월 3일, 플로리다는 헌법 개정을 통해 2021년 시간당 임금 10달러로 인상한 후 2026년까지 5년 동안 매해 시간당 임금을 1달러씩 인상하는 것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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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9월 30일부터 시간당 임금이 공식적으로 12달러로 인상된다. 5년간의 시급 과정이 완료되면 그 이후부터는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 폭에 비례해 시급을 인상할 예정이다. 팁을 받는 직원의 경우 최저 임금은 8.98로 인상됐으며, 연간 최저 임금은 24,960달러로 인상됐다.

현재 연방 최저 시급은 7.25달러로 2009년 이후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 연방 정부의 현재 시급을 최저 시급으로 사용하는 주는 미 전국에서 20개 주에 달한다. 주 자체적으로 시간당 임금을 책정하지 않고 연방 정부의 최저 임금을 적용하는 주는 앨라배마, 조지아, 아이다호, 인디애나,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위스콘신, 와이오밍이다.

플로리다보다 더 많은 시급을 책정한 주는 애리조나(13.85달러), 캘리포니아(15.50), 콜로라도(13.65), 코네티컷(15), 일리노이(13), 메인(13.80), 메릴랜드(13.25), 매사추세츠(15), 뉴저지(14.13), 뉴욕(14.20), 오레곤(14.20), 로드아일랜드(13.00), 버몬트(13.18), 워싱턴(15.74). 이중 컬럼비아 특별구는 시간당 최저 임금이 17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MIT의 생활 비용 산출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없는 한 사람의 플로리다 적정 시간당 임금은 17.72달러로 산출됐으며, 연간 급여로는 약 36,857달러이다. 여기에 자녀가 한 명 있을 경우, 연 적정 임금은 74,838 달러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 플로리다의 중간 가계 소득보다 13,000 달러가 더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