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미동남부 지역 한인들을 위하여 한국 국세청, 주미대사관 및 애틀랜타한인회와 공동으로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ㆍ미 세무설명회」를 9월 6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애틀랜타한인회관 소강당(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세무설명회는 ▶한국세법 거주자 판정기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ㆍ증여세 ▶한국의 주택임대소득세 ▶미국 세법 등에 대한 주제별 발표, 개별 세무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3년판「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책자는 한국에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ㆍ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재미 납세자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FAQ)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ㆍ미 세무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본 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박유리 영사(atldongpo@mofa.go.kr)에게 하여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