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연방수사국FBI가 10대 지명수배자 현상금을 인상했다.25일 FBI는 기존 10만 달러였던 현상금을 25만 달러로 올렸다고 밝혔다.지난 1950년 FBI는 처음으로 핵심 지명수배자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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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가장 처음 지명수배한 인물은 토마스 홀든(Thomas Holden)으로, 그는 아내, 아내의 이복 형제와 처남을 살해했다.홀든은 1961년 FBI 시민 제보로 검거됐다.이후 FBI는 지명수배를 통해 494명의 흉악범을 체포했고, 이 중 163명은 주민 신고에 의한 것이다.
지명수배자와 관련한 제보는 FBI에 전화(1-800-CALL-FBI) 또는 온라인(tips.fbi.gov)으로 가능하다.해외 신고는 인근 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