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시장 냉각 “집주인들 가격 내리고 있다”

Submitted byeditor on화, 09/06/2022 - 16:3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에서 주택을 팔려는 셀러들이 5명중 1명이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시장이 본격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팔려는 매물이 지난해 보다 27%나 늘어난 반면 집을 사려고 둘러보는 바이어들은 11%나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경제의 두 버팀목들 가운데 고용시장이 선방하고 있는 반면과 주택시장이 더 냉각되고 있다. 주택을 팔려는 셀러들 가운데 5명중의 1명이 도중에 리스팅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리얼터 닷 컴에 따르면 도중에 가격을 내리고 있는 셀러들의 비율은 지난해 11%에 불과했는데 이번 8중에는 20%까지 2배나 급증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리스팅 프라이스는 7월 44만 9000달러에서 8월에는 43만 5000달러 로 하락했다. 8월에 리스팅 프라이스 아래로 주택이 팔린 상황은 17개월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CNBC 방송은 밝혔다.

이와함께 매물로 나온 집들은 주택시장에 5일이나 더 있다가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팔려는 집들이 주택시장에 나온 공급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긴장하고 있다. 판매된 기존 주택들은 7월에 전년보다 20%나 줄어든 바 있다.여기에 팔려는 셀러들의 주택공급이 급증하는 반면 사려는 바이어 행렬은 급감하고 있어 주택 시장이 급속 냉각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전국 부동산인 협회에 따르면 팔려고 내놓은 주택 공급량은 전년보다 무려 27%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집을 사려고 쇼핑해 보려는 홈투어, 부동산 서비스 요청은 8월에 16%나 급감했다. 최근들어 미국의 주택시장에서는 연속 금리인상의 여파로 모기지 이자율이 두배로 급등하자 모기지 신청과 주택거래가 급감했고 결국 가파르게 급등해온 주택가격마저 서부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변화를 보이고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중반에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판매자 우위의 셀러스 마켓에서 사는 사람 쪽이 유리 해지는 바이어스 마켓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