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캠프.. 르완도스키 선거전략가 사퇴

Submitted byeditor on월, 06/20/2016 - 16:28

[하이코리언뉴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선거 캠페인 코리 르완도스키 선거대책본부장이 전격 사퇴했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호프 힉스)은 성명을 통해 코리 르완도스키 가 더 이상 캠프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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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여기자 폭행 혐의로 기소되고 거친 르완도스키의 거친 언행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 사실상 해고한 것이라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리 르완도스키는 공화당 경선 초반 비주류의 트럼프를 당의 대세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캠프 관계자들과의 내분으로 이어져 왔다. 르완도스키의 사퇴로 트럼프 캠프는 지난 4월 영입한 베테랑 선거 전략가, 폴 매나포트 선대 위원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