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박윤주 신임 애틀랜타 총영사가 지난 10일 부임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시작했다. 애틀랜타 총영사로 부임 전 외교부 인사 기획관 국장급으로 활동했던 박윤주 총영사는 1970년 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 학부를 거쳐 조지 워싱턴대 국제무역 및 투자과정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95년 외교부에서 박윤주 신임 총영사는 보스턴 부총영사, 북미 2과장, 북미 심의관을 역임하는 등 미국통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영사관 업무중 하나인 민원 처리의 경우 코로나19 창궐후 불편 가중으로 교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불만을 사고 있어 그 해결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