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살해 혐의 “질식사” 가능성

Submitted by editor on 화, 04/06/2021 - 13:07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흑인 조지 플로이드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전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한 재판이 5일 재개됐다. 5일 미네소타 주 헤너핀 카운티 지방법윈에서 재개된 재판 증언대에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선고를 한 응급실 의사 브레드포드 렌겐필드(Bradford Langenfeld)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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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겐필드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했을 당일 밤   헤너핀 카운티 메디컬 센터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다.렌겐필드는 조지 플로이드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심장이 멈췄다고 말했다.이어 구급 대원이 조지 플로이드의 소생을 위해 30분 동안 노력했다는 이야기 외에 현장에 있었던 주민 또는 경찰에 의한 소생 노력이 이뤄졌다는 것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렌겐필드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바탕으로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은 그 어떤 원인보다 ‘질식사’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특히, 즉작적인 심폐소생술(CPR)없이 심정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이 진행되지 않으면 매 분 생존율은 10 – 15% 감소한다고 렌겐필드는 설명했다.이에 대해 조지 플로이드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데릭 쇼빈 측 변호사 에릭 넬슨(Eric Nelson)은 플로이드의 건강 상태와 불법 약물 사용이 사망에 이르게했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렌겐필드에게 질문했다.

넬슨 변호사는 렌겐필드에게 일부 약물이 저산소증 또는 산소 부족을 촉발할 수 있는 지 질문했다.이에 렌겐필드는 플로이드의 몸에서 검출된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이 앞선 증상들을 유발 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