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시안 증오 범죄 전담팀” 신설

Submitted byeditor on목, 04/01/2021 - 19:3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조 바이든 대통령이 30일 아시안 증오 범죄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범죄 전담팀를 신설하기로 했다.백악관은 30일 배포한 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반 아시안 폭력행위 증가 대응과 아태계 커뮤니티의 안전, 포용 증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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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행정부는 수 주간 이들의 대표와 기구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부 간 정책 조율을 맡을 상근 담당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또 아태계 주민 가운데 증오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해 4천950만 달러의 기금을 할당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안 증오 범죄 근절을 위해 코로나19 형평성 범죄 전담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연방 법무부는 아태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의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이들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전 정부 부처 차원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