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활동 아티스트
2016년 제15회 카파(KAFA) 미술상 수상자로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제니퍼 문(사진)씨가 선정됐다고 카파미술재단(회장 토머스 한)이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제니퍼 문씨에게는 상금 1만달러와 내년 LA 한국문화원에서의 작품전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문씨가 엄청난 에너지와 유머를 겸비한 뛰어난 비전으로 심오한 성과를 이뤄낸 예술가로, 문씨의 프로젝트 ‘더 레볼루션’이 대형 방 크기의 멀티미디어와 사진, 라이브 퍼포먼스 등을 혼합해 무한한 상상력과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