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는 미국의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갈수록 급증 하고 있어 주 전체 주민들에게 자택대피 명령을 내리고 올스톱 시키는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캐나다에 이어 미국-멕시코 국경도 잠정 폐쇄했으며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주도 전주민 자택 대피령을 내린 반면 워싱턴 정치권에선 개인 현금지원액을 1200달러로 늘리려 하고 있다.코로나 19에 강타당한 미국에서 대도시, 대형주들 부터 전주민들에게 스테이 홈(자택대피) 명령을 내리 고 올스톱 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캐나다 국경에 이어 미국-멕시코 국경도 물자교역은 계속하되 사람들의 출입국 통행은 완전 봉쇄애 돌입했다.이에앞서 국무부는 여행경보를 최고인 4단계 여행금지령으로 올리면서 특정국가가 아닌 글로벌 전체에 발동해 자국민들에게 전세계 어느곳에도 가지 말라고 강력 경고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대중과 직접 접촉하는 대인업무를 전면 중단했다. 이로서 이민수속에 필요한 ASC(이민지원센터)에서의 지문채취, 지역이민국별 영주권 인터뷰와 시민권 시험, 시민권 선서식 등이 취소되고 재일정을 잡아야 되기 때문에 수개월씩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캘리포니아와 펜실베니아에 이어 뉴욕주 주지사는 주전체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스테이홈 명령을 발동하고 식료품과 의약품 등을 제외한 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들은 폐쇄시키고 있다. 메릴랜드주는 식당과 술집, 카지노에 이어 모든 쇼핑몰과 연예오락시설까지 전면 폐쇄에 들어갔다. 재무부는 연방 세금보고와 세금납부 마감일을 4월15일에서 7월15일로 석달간 연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성인 1인당 1000달러, 자녀 1인당 500달러를 현금지원하려는 제안은 연방상원의 공화당안에서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자녀 500달러씩으로 더 올라가고 있다. 다만 공화당 상원안에선 연소득 7만 5000달러 이하일 때 100% 다 받고 부부 연조정소득이 19만 9800 달러 이상이면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