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쇼핑" 연일 신기록

Submitted byeditor on월, 12/02/2019 - 14:1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올 사이버 먼데이 매출 94억달러 지난해 보다 19%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112억달러 15~20% 증가,온라인 쇼핑이 과반을 넘어 열광적인 쇼핑열기로 연일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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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온라인 쇼핑은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이틀동안 112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15~20% 증가 한데 이어 사이버 먼데이의 매출은 94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19%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미국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쇼핑열기로 2일 사이버 먼데이가 매출신기록을 세우면서 최대 연말 쇼핑시즌 개막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추수감사절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진 5일간의 올연말 최대쇼핑시즌 개막무대의 마지막날에도 기록적인 클릭으로 열광적인 쇼핑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미국에서 이제 온라인 쇼핑은 전체에서 과반을 넘는 54%를 차지해 대세를 굳히고 있고 온라인 매출은 매년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사이버 먼데이 하루에 온라인 쇼핑으로 94억달러나 쓸 것으로 전문분석기관인 어도비 분석이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 79억달러에서 19%나 늘어나는 것이다. 미국의 온라인 쇼핑 매출은 올해도 추수감사절 당일에만 42억달러로 전년보다 14.5% 늘어났고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에도 74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19.6%나 증가했다.

개막무대의 이틀동안 112억달러의 온라인 매출을 올린 것이고 사이버 먼데이 하루에 최고치인  94 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추수감사절 당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주말,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동안의 온라인 매출은 29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어도비는 예상하고 있다.스마트 폰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미국인들의 쇼핑 패턴과 대형 소매점 들의 세일 전략도 바뀌고 있다.

아마존 아성에 맞서 어려운 방어전을 펴고 있는 대형 소매점들은 온라인으로 주문결제하고 매장에서 픽업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주면서 온오프 쇼핑 겸용 하이브리드 세일을 확대하고 있다. 배송비용을 절약하고 배송기간을 없앨 수 있어 소비자와 소매점들에게 동시에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신기록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개막무대 매출로 올연말 최대 쇼핑 시즌인 11월 과 12월 두달간의 총매출도 당초 예상을 웃돌 것으로 경제분석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전미소매연맹은 올해 연말 최대 쇼핑시즌인 11월과 12월 두달동안 총매출은 최소 7280억달러, 많으면 7310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보다 3.8% 내지 4.2%나 늘어날것으로 예측해 놓고 있는데 이를 웃도는 5% 증가를 달성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