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A 올랜도 지부, 야유회 60명 참석

Submitted byeditor on토, 09/14/2019 - 23:04

[레드벅파크=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조형진 회장이 이끄는 올랜도 지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UCF/KSEA)의 가을 야유회가 오늘 14일(토) 오전 11시 Red Bug Lake Park(Pavilion A)에서 열렸다. 허리케인 도리안이 무사히 통과하고, 한가위 분위기를 이어 외로움과 힘겨움을 내려놓고 회원과 가족들 포함 60여명이 화기애애하게 정들을 쌓아 가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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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장은 식사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야유회에 유난히 젊은세대가 많아서 그런지 주변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들은 불고기, 닭불고기, 불갈비, 콩나물 무침, 토마토 샐러드, 김치 등 꿀 맛 같은 한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훈훈한 정을 다졌다. 점심 후에는 주최측이 준비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야유회는 올랜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회원 모두가 직장 생활를 하다 보니 좀 처럼 시간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이 행사에서 협회는 기존 회원들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이고, 새 회원들을 모으기 위한 노력에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미 전역에 3천명 이상의 등록회원과 48개 지부를 거느린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