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아름다운 친서”로 무역 합의 가능”

Submitted byeditor on목, 05/09/2019 - 22:28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9일)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곧 시 주석과 아마 통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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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에 대해 "내가 수년간 얘기해온 대안이라며 미국은 1년에 수백억 달러를 관세로 받을 것이며 그것은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행보를 두고 볼 것이라면서 중국과의 합의를 이끄는데 관세가 강력한 수단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오는 10일부터 25%로 인상하겠다고 관보에 고시한 상태다. 따라서 미중은 워싱턴DC에서 오늘(9일) 고위급 무역협상을 열어 담판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