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 EWG가 조사해 오늘(20일) 발표한 농약이 많이 남아있는 과일과 야채 순위 1위는 딸기였다. 2위 시금치, 3위 케일, 4위 승도 복숭아(Nectarines), 5위 사과, 6위 포도, 7위 복숭아(Peach), 8위 체리, 9위 배, 10위 토마토, 11위 셀러리 그리고 12위 감자다.
이들은 샘플 90% 이상에서 2개 이상의 농약 제품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케일 샘플에서는 무려 18개의 농약이 남은 경우도 발견됐다.
EWG는 이런 과일과 야채는 되도록 유기농을 사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면 농약이 가장 적게 나타난 과일과 야채들도 EWG는 발표했다. 1위는 아보카도, 2위 옥수수, 3위 파인애플, 4위 스윗피즈(Sweet peas), 5위 양파, 6위 파파야, 7위 가지, 8위 아스파라거스, 9위 키위, 10위 양배추, 11위 콜리플라워, 12위 칸탈로프 멜론, 13위 브로콜리, 14위 버섯 그리고 15위 허니듀 멜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