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 장마리아 기자 = KCE 한인권익신장협회(회장 김명호)와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 두단체가 주최한 “제4회 차세대 프로페셔널 컨퍼런스”가 어제(8일)토요일 오후 5시에 올랜도 50번 선상에 위치한 “패션 스퀘에어몰"에서 플로리다 주류사회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한 한인동포들과 민주평통 등 8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마이애미 고등학교 Cherry Bomb K-Pop Dance, 탬파 민속무용단공연, 만찬 등 화려하게 1부와 2부로 개최됐다.
제이콥 윤의 사회로 시작한 1부에서 제4회 차세대 프로페셔널 컨퍼런스는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의 간단한 대회사후 진행됐다.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애틀랜타 총영사관 견종호 부총영사는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다시 한번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지난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입성에 성공한 앤디 김 의원을 자랑하며 플로리다 한인들 간 네트워크 강화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플로리다연합회 김정화 축사와 KCE 김명호 회장의 내외빈 소개, 올랜도 비젼교회(데이브 라리 김)목사 간단한 환영사 후 현재 대학생들의 취업준비와 전문직업인들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성공을 도울 수 있는가의 중점을 두고 “ 손영호 UCF 교수, Dr. Christopher Lee (Medical), Mark Keam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등 초청된 연사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탬파 박애숙 단장이 이끄는 “탬파 민속무용단”의 부채춤과 북춤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K Pop Miami Concert 때 출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마이애미 고등학교 한류 클럽의Cherry Bomb의 화끈한 무대 매너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끝으로 스티브 서(전 마이애미협의회 회장)"이렇게 큰행사를 짜임새 있게 만든 KCE 한인권익신장협회 김명호 회장과 함께 봉사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세분 연사들께 감사드린다”고 한후 단체사진 만찬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으로 증진 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한인 자녀들의 진로 멘토링 및 서로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차 그들이 미국 주류사회 주역으로서의 Korean-American의 역량을 고취시켜 좀더 많은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진출하여 성공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