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플로렌스 미 동부 접근"NC주 비상사태"

Submitted byeditor on월, 09/10/2018 - 19:1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열대성 폭풍 '고든’이 미 남동부 멕시코만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데 이어 또 다른 열대성 폭풍 '플로렌스'가 미 동부 해안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플로렌스는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어 다음주 중반에는 카테고리 4등급의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미 국립해양대기국이 경고했다.

국립해양대기국의 예상으로는 플로렌스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접근하게 되는 12, 13일쯤에는 최대 강풍 속도가 시속 130마일 이상인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어제 주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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