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전국에서 미국인들의 직장 사직률이 지난 5월, 17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연방노동국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인들의 직장 사직률은 2.4%로 지난 2001년 4월 이후 최고에 달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사직과 함께 임금이 더 높은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파악돼 이는 고용시장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연방노동국은 밝혔다.실제로 지난주 직장인 고용 통계에서 전국의 실직률은 4%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연방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직한 근로자는 기존 직장에서 같은 직위에 머물러있는 근로자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