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와 무역적자로 인해 이르면 올해 안에 외환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이런 상황이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제재 완화를 노리는 김 위원장의 목표가 차츰 가시화되는 배경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신문은 또 전문가들이 북한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유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주력상품의 수출로가 막히고 무역적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북한은 현재 외부의 투자나 차관이 부족한 상태로, 외환 보유액은 30억에서 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신문은 추정했다.